'무확행' 소스요정 이상민, 포르투갈 피리피리 소스 맛봤다"행복해"[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9.20 23: 36

이상민이 포르투갈 피리피리 소스를 맛보고 행복감에 기뻐했다.
20일 방송된 SBS ‘무확행 - 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이하 ‘무확행’)에서는 포르투갈 여정이 공개됐다.
캠핑카에서 아침을 맞이한 멤버들. 이상민이 먼저 일어나서 오믈렛을 만들었다. 서장훈이 "솔직히 일류요리사가 해준 것 같다. 최고다"고 호평했다. 

이후 다시 여행을 시작했다. 포르투갈 고추장 피리피리 농장을 가는 것. 이상민은 "고추장을 만드는 순창을 가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탁재훈은 "이렇게까지 고추장을 찾으러 가야 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가서 농장에서 고추 따고 그러는거면 하지 마"라고 털어놨다. 
드디어 피리피리 농장에 도착했다. 상민이 농장주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파리피리 소스의 원천인 농장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150종류의 고추가 있었다. 피리피리 소스의 주원료인 프리모를 확인했다. 프리모는 청량고추보다 100배 맵다고 설명했다. 탁재훈과 서장훈이 프리모를 맛보고 너무 매워 경악했다.
이후 이상민은 프리프리 소스를 만드는 제조실을 방문했다. 프리프리 소스를 맛보고 행복감에 기뻐했다.  
이상민은 왜 그렇게 피리피리 소스를 찾아 헤맸던 걸까. 그는 "나는 음식에 관심이 많다. 기회가 주어지면 그 나라의 장의 맛을 보러 다니고 싶다. 신세계니까. '이런 장이 있었어' 그러면서 음식을 만들어 먹어보고 싶다. 그게 나의 행복이다"라고 전했다./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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