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박미선 측 "가해 차량, 음주 아닌 딴짓 하다가 교통사고"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9.20 13: 57

 방송인 박미선이 음주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알려졌으나 가해자는 음주 상태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박미선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사고 당시 렉카차 기사가 음주라고 매니저에게 말했다. 하지만 조사 결과 음주가 아니라 딴짓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관계자는 OSEN에 "박미선이 신호 대기 정차 중 음주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응급실에서 링거를 맞고 기본적인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박미선은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 박미선은 예정된 연극 스케줄은 소화할 예정이다.
이날 한매체는 박미선이 지난 19일 밤 11시 45분경 자유로 이산포 IC에서 대화역 사거리 들어오는 방향에서 정차를 하다가 음주운전 차량에 추돌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당시 목격자는 박미선이 울음을 터뜨리며 도와달라고 호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미선은 현재 연극 '홈쇼핑 주식회사' 공연을 하고 있다. 부상의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이날 예정대로 무대에 오른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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