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3' 유희열 "오디오 가이드와 걸어다니는 신기한 경험"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9.20 11: 55

가수 유희열이 '알쓸신잡3' 녹화 소감으로 "완벽한 오디오 가이드와 걸어다니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에서 진행된 tvN '알쓸신잡3'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다.
유희열은 "일단 유럽 여행을 알쓸신잡과 함께 떠났는데 놀라운 경험을 했다. 예전에 유럽 갔을 때는 주로 관광의 패턴이 쇼핑을 하거나 핫플레이스를 하거나 아울렛에서 마무리지었다. 카페나 맛집을 갔는데 네 분이랑 다니니까 박물관 도자기만 한 2만개 정도 본 것 같다"고 녹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역사를 고대부터 현대까지 듣기 싫어도 들어야 했다. 네 분의 과학, 문학, 역사, 건축까지 완벽한 오디오 가이드와 걸어다니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유럽을 꽤 많이 다녔는데 처음으로 내가 이렇게 몰랐구나 느꼈다. 다른 여행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는 알쓸신잡만의 유럽의 선물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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