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스미스, 이승기에 손편지 "형님과 함께해 행복했어요" [히든트랙]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9.19 21: 30

마틴스미스가 히든트랙넘버V 키맨인 이승기에게 감사의 손편지를 선물했다. 
19일 오후, 네이버 앱을 통해 'Hidden Track No.V 이승기 X 마틴스미스 X 1415 Check-Out Live'가 방송된 가운데 8~9월의 라커인 마틴스미스 정혁은 키맨으로 8주간 호흡을 맞춘 이승기에게 쓴 손편지를 꺼냈다. 
그는 "친애하는 이승기 형님께. 어렸을 때 선생님이 제게 '노원구의 제2의 이승기가 되라'고 해주셨다. 하지만 제가 연기를 못하니까 제2의 이승기는 못 되겠지만 형님처럼 좋은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히든트랙넘버V로 8주간 형님과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라며 손편지를 이승기에게 건넸다. 편지 끝엔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까지 적었고 "앞으로도 친해지고 싶다"고 인사해 이승기를 흡족하게 했다. 
한편 이날 마틴스미스는 히든트랙 곡으로 '드로우'를, 1415는 '겨울이 온 것처럼 말이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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