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막영애17' 돌아온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 [공식입장]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9.19 21: 09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이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19일 오후 tvN 측 관계자는 OSEN에 "'막돼먹은 영애씨'가 새로운 시즌(17시즌)으로 돌아오는 것이 맞고,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그러나 그 외에 나머지는 미정이다"고 밝혔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방송가에 시즌제 개념이 거의 없었던 시기에 처음 선보였으며, 10년 이상 명맥을 이어오면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에서는 주인공 영애(김현숙 분)가 승준(이승준 분)과의 결혼, 임신 등으로 인생 2막을 맞았다. '막영애17'에서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토리가 기대되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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