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무관학교' 성규 "독립운동가 지청천 役 연기, 늘 뭉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9.19 17: 24

그룹 인피니트의 성규가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지청천 역을 연기한 소감을 뭉클하다고 전했다.
성규는 1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프레스콜 무대에 올랐다.
성규는 이 작품에서 일본육사 출신인 독립운동가이자 신흥무관학교 교관 지청천 역을 맡았다.

그는 하이라이트 공연을 마친 후 "매번 항상 뭉클함을 느끼고 있다. 지청천 역은 실존 인물이기 때문에 연습할 때부터 생애를 찾아보고 글을 많이 읽어봤다"며 노력을 전했다.
이어 "대한독립을 위해 엄청난 결의를 가지고 독립에 앞장서셨는데 공연하고 연습할 때 굉장히 뭉클하고 어떻게 그분의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지금도 좀 뭉클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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