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의 고정픽 마틴스미스와 1415의 체크아웃라이브가 19일(오늘) 펼쳐진다.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스페셜 V앱을 통해 'Hidden Track No.V 이승기 X 마틴스미스 X 1415 Check-Out Live'가 전파를 탄다. 지난달 '키맨'과 '라커'로 뭉친 이승기와 마틴스미스x1415가 다시 한번 팬들을 만나는 시간이다.
이 자리에서 이승기, 마틴스미스, 1415 멤버들의 유쾌한 토크는 물론 멤버들의 히트곡 특별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마틴스미스x1415의 히든트랙 신곡이 공개될 예정이다.
마틴스미스의 신곡은 '드로우'다. 마틴스미스가 나란히 함께 떠나온 음악이라는 여행을 어떻게 즐기고 싶은지에 대한 희망의 이야기를 자전적으로 담았다. 전태원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고 정혁과 함께 가사를 완성했다.
1415의 신곡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하지만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2018 렛츠락페스티벌'에서 감미로운 라이브를 자랑했던 만큼 이번에도 역시 믿고 듣는 음악이 탄생했다.
마틴스미스는 메인보컬 정혁과 보컬, 기타, 랩을 맡고 있는 전태원으로 이뤄진 남성 듀오다. 지난 2015년 엠넷 '슈퍼스타K7'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1415는 보컬 주성근과 기타 오지현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4월 데뷔했다.
8주간 음악 여행을 마친 이승기, 마틴스미스, 1415의 마지막 이야기는 19일 오후 8시 공개된다.
한편 히든트랙넘버V 프로젝트는 '친근한 키맨이 소개하는 나만 몰랐던 히든 뮤지션 라커의 음악 세계'를 포맷으로 한다. 지난 2~3월에는 레드벨벳 웬디와 에프엑스 루나가 각각 퍼센트와 유용민과 팀을 이뤘고 4~5월에는 아이콘 전 멤버가 나와 새소년과 밴드 오오오를 팬들에게 소개했다. 6~7월에는 트와이스의 사나와 모모가 새벽공방과 애런이 함께 음악 이야기를 펼쳤다.
8~9월에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키맨으로 등장, 마틴스미스와 1415의 매력을 국내외 팬들에게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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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히든트랙넘버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