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병호형! 마이크는 안젖었죠?'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8.09.18 22: 26

넥센이 선두 두산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4위 자리를 지켰다.
넥센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4-7로 뒤진 7회 3점, 7-7로 맞선 8회 2점을 뽑는 등 경기 막판 힘을 낸 끝에 10-7로 역전승했다. 3연승을 기록하고 한숨을 돌린 넥센(67승63패)은 3위 한화와의 승차를 2경기로 줄였다. 반면 선두 두산(82승44패)은 불펜이 무너지며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를 마치고 넥센 박병호가 인터뷰를 할 때 김하성에게 축하 물세례를 받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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