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폭등' 손흥민의 뮌헨 이적설에 日언론도 큰 관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9.18 20: 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축구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큰 공을 세우며 병역 혜택을 받게 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주가가 끝모르게 치솟고 있다. 
최근 들어 손흥민의 독일 명문 클럽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일본 언론에서도 손흥민의 향후 행보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18일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 스포츠'는 "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에서 활약중인 손흥민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을 인용 보도했다.

또한 이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 이적 후 리그 통산 30골을 기록했으며 아시아 게임 금메달 획득을 통해 병역 혜택을 받으며 관심의 대상이 됐다"고 덧붙였다.
뮌헨은 올 시즌이 끝난 뒤 현역 생활을 마감할 가능성이 높은 프랑크 리베리의 대체 선수로 손흥민을 염두에 두는 분위기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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