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설' 판빙빙, 자택 칩거 중?…"조사결과 발표 전까지 언급불가" [Oh!차이나]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9.17 19: 52

감금, 사망설까지 휩싸인 중화권 배우 판빙빙이 자택에 칩거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7일 홍콩의 한 매체는 최근 중국 정부로부터 탈세 조사를 받은 뒤 행방이 묘연해진 판빙빙이 현재 안전하게 자택에서 칩거 중이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판빙빙이 중국 정부로부터 탈세 조사를 받은 뒤 안전하게 집에 귀가했으나,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어떠한 언급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판빙빙 탈세 관련 중국 정부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판빙빙 역시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 추측했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 6월 중국 국영방송 CCTV 토크쇼 진행자 추이융위안이 그의 이중 계약서 작성을 폭로한 이후 3개월째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 1998년 '황제의 딸'로 데뷔한 뒤, 2004년 영화 '핸드폰'의 주연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그는 지난 2014년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블링크 역으로 출연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