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獨 복귀 가능성 제기... '거인' 바이에른 뮌헨 관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9.17 08: 29

  이탈리아 언론에서 갑작스러운 뉴스가 공개됐다. 특히 손흥민의 활약도 맞물려 더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한국시간) 칼치오 메르카토는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 손흥민은 1992년 생의 공격 자원으로 토트넘과 2023년까지 계약이 돼 있는 상태다. 그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시야 안에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의 최초 보도 이후 복수 언론을 통해 손흥민의 뮌헨 이적설이 구체화되고 있다.  영국 축구 전문매체들은 최근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이 있는 상태다. 손흥민은 아시안 게임 우승으로 병역 문제를 해결했다. 토트넘에서 지난 시즌 총 54경기에 출전해 18골을 넣은 자원이다"라고 소개했다.

손흥민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 격파에 앞장서며 전 세계에 가치를 알렸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차출 당시에는 손흥민의 병역의무에 대한 소식이 영국 언론을 비롯해 쏟아지기도 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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