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13년만 신용카드 발급 자랑..사유리 “잘됐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9.16 22: 17

‘미운 우리 새끼’의 이상민이 13년 만에 신용카드를 발급받았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상민이 신용카드를 발급 받아 사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우새’에서 이상민은 사유리의 집들이를 선물을 사기 위해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본인 이름이 적힌 신용카드를 사용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집들이 도중 이국주에게 신용카드를 넌지시 건네며 ‘국주야 너 써’라며 발급받은 신용카드를 자랑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지난 방송에서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 은행을 찾았으나 자격 미달로 발급이 거절된 바 있는 이상민의 모습을 함께 지켜봤던 사유리는 “잘됐다”, “너무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이국주, 슬리피와 함께 박수를 치며 이상민의 카드 발급을 축하해 주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모벤저스 역시 이상민의 카드 발급에 안도의 박수를 보였다.
실제 이상민은 지난 13년 동안 채무 변제 중인 가운데 최근 신용카드 발급 자격을 회복하면서 첫 카드로 스마일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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