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프랑스 린다, 빅뱅 승리와 영상 통화..감격의 폭풍눈물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9.16 19: 26

'1박2일' 프랑스 린다, 빅뱅 승리와 영상 통화..감격의 폭풍 눈물 
'1박2일' 린다가 빅뱅과 영상 통화 후 눈물을 흘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7년 만에 부활한 시청자 투어의 세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번 특집은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에 걸쳐 지원한 글로벌 시청자 중 뽑힌 18명과 함께 했다.

저녁 복불복 게임이 끝난 뒤, '1박2일' 멤버들과 글로벌 팬들을 다같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이때 정준영은 누군가와 영상 통화를 하면서 김종민 팀에게로 다가왔다. 이어 린다에게 휴대폰 화면을 보여주면서 영상 통화를 하게 했다.
정준영의 통화 상대는 빅뱅 승리였고, 린다는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정준영이 프랑스에서 하는 GD 콘서트도 다녀온 빅뱅의 팬인 린다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 것.
승리를 영어로 린다와 대화를 나눴고, 린다는 통화가 끝난 감격해 눈물을 쏟았다. 이에 김종민은 "지금 내 팬으로 왔는데 울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린다는 통화가 끝난 뒤에도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hsjssu@osen.co.kr
[사진] '1박2일 시즌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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