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니아' 딘딘, 가장 먼저 멤버들 배신…오광록 편 섰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9.16 19: 21

'두니아' 딘딘이 간수로 선발됐다. 
16일 방송된 MBC '두니아'에서는 두니아를 탈출하기 위한 멤버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공개됐다. 
이날 O와 K가 돈스파이크를 총으로 쏜 뒤 두니아 멤버들을 따돌리고 도망가버렸고, 어느 순간 정신을 잃은 멤버들은 O와 K의 아지트에 손발이 묶인채 따로 따로 쓰러져 있었다. 

O는 두니아 멤버들에게 간수 역할을 제안하며, 두니아 멤버들을 감시하게 되면 자유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멤버들은 대놓고 이간질과 배신을 해야하는 상황에 닥쳤다. 
딘딘은 "우리가 간수가 돼서 뒤통수를 치고 오겠다"고 말했드나, K와 O를 향한 애정 어린 말을 지원서 가득 써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딘딘이 간수로 선발됐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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