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네팔 아니샤, 김준호 탈덕 고백.."정준영 잘생겼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9.16 18: 34

'1박2일' 네팔 소녀 아니샤가 김준호 탈덕을 선언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7년 만에 부활한 시청자 투어의 세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번 특집은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에 걸쳐 지원한 글로벌 시청자 중 뽑힌 18명과 함께 했다.
글로벌 시청자투어 멤버들은 늦은 저녁 충남 아산 외암마을 베이스 캠프에 다시 모였다. 

김준호는 "네팔 아니샤가 정준영이 잘생겼다고 했다"고 밝혔고, 아니샤는 "아니야 아니야"라고 하면서도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PD는 "김준호냐? 정준영이냐?"라며 긴급 질문을 던졌고, 아니샤는 1초의 고민도 없이 정준영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호는 "유 고 투 네팔, 와이 코리아"라고 버럭했고, "우리 팀에 무함마드도 한효주 팬이라고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hsjssu@osen.co.kr
[사진] '1박2일 시즌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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