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남북정상회담 참여 대단히 영광..소임 다하고 오겠다” 소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9.16 18: 28

지코가 3차 남북정상회담 참여 소감을 밝혔다.
지코는 16일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통해 “2018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자 명단에 포함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큰 자리에 초대 해 주신 만큼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공식 수행원 14명을 비롯한 특별수행원의 명단을 발표했다. 정부를 대표하는 장관급 공식 수행원들과 함께 각계각층의 특별수행원들은 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이틀 뒤 평양을 찾는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지코, 에일리, 김형석 작곡가에 대해 “세 분이 만들어내는 평화의 화음이 남북관계의 풍성한 가을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한다. 4월 평양 공연, 정상회담 만찬공연에 이어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감동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