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자마 프렌즈' 송지효, 깨알 토크+리액션+자매 케미 빛났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9.16 10: 42

배우 송지효가 유쾌한 '호캉스'(호텔+바캉스) 체험을 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송지효는 지난 15일 첫 방송된 라이프타임 예능 ‘파자마 프렌즈’에서 멤버들과 호캉스를 즐기며 토크 입담은 물론 폭풍 리액션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는 ‘집순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얻었다. 첫 촬영 전 개설된 메신저 단체방을 통해 자신의 닉네임을 ‘더위 먹은 집순이’로 정했고, MC들과 첫 만남을 가졌기 때문이었다. 집순이로서 그간 공개되지 않은 송지효의 반전 모습들이 속속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송지효는 이어 그동안의 해외 일정을 통해 체득한 자신만의 룸서비스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외에도 호캉스 체험과 청춘, 이상형, 자신의 데뷔 계기 등을 털어놓으며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송지효는 깨알 같은 반전 토크로 시청자에게 다가왔다. 무엇보다 모델 장윤주, 레드벨벳 조이, 우주소녀 성소와 훈훈한 ‘자매 케미스트리’를 빚어내 볼거리를 더했다. 앞으로 그녀들이 보여줄 호캉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파자마 프렌즈’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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