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신동엽X키X문세윤, 맹활약..손칼국수·만두·막창 먹방 성공[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9.15 21: 02

 신동엽과 키가 맹활약을 펼치면서 마지막 문제 정답을 맞췄다. 신동엽과 키의 활약으로 막창 1/4을 나눠먹으면 다들 행복해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오마이걸 유아와 승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마이걸 유아와 승희는 남다른 술 사랑을 자랑했다. 유아는 고량주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승희는 "소주 3병을 마시면 필름이 끊긴다"고 고백했다. 

서울중앙시장의 명물 손칼국수가 첫번째 음식이었다. 첫번째 문제는 마마무의 2017년 히트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 한해는 마마무 화사와 문별의 랩 선생님이었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첫 번째 문제에서 도레미 멤버들은 공통적으로 도레미를 적었다. 문세윤은 겨울과 민소매와 여름이 되는거야를 적으면서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문세윤과 승희의 합작으로 1차 시도에서 바로 답을 맞췄다. 
문세윤의 성공으로 멤버들은 모두 손칼국수를 먹었다. 유아는 "대박 시원하다"고 감탄했다. 1인 1그릇씩 손칼국수를 먹은 도레미 멤버들은 만족했다. 
속이 꽉차 있는 만두가 간식의 주인공이었다. 만두를 먹기 위해서는 팬클럽 주인을 맞추는 것. 문세윤은 간식라운드에서도 엄청난 능력을 자랑했다. 문세윤은 혜바라기가 송혜교의 팬클럽 이름이라는 것을 바로 맞추면서 바로 만두를 먹었다. 혜리, 키, 나래, 김동현, 신동엽이 연이어 정답을 맞췄다. 
한해와 유아가 마지막 만두를 걸고 대결을 펼쳤다. 유아는 선크림의 주인인 UV를 맞추면서 마지막 만두의 주인공이 됐다. 
도레미 멤버들은 소금구이 막창과 양념 막창을 걸고 디베이스의 '모든 것을 너에게'의 가사를 맞춰야했다. 박나래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디베이스를 만난 사실을 밝히면서 자신감을 표현했다. 
도레미 멤버들 모두 어려운 문제 앞에서 좌절했다. 에이스 키와 첫 번째 문제를 쉽게 맞춘 문세윤도 난감함을 표현했다. 1라운드에서 가장 정답에 근접한 멤버는 한해와 김동현이었다.  유아는 귀엽게 첫 번째 문제 오답을 냈다. 
첫 번째 힌트는 전체 띄어쓰기였다. 첫 번째 힌트를 받고 두 번째로 문제를 들었지만 다들 어려워했다. 키와 문세윤과 신동엽은 모두 거의 듣지 못했다. 새롭게 에이스로 등극한 승희가 두 번째 정답에 도전했지만 역시나 막창 절반이 날아갔다. 
두 번째 힌트 사용을 두고 도레미 멤버들은 치열하게 대립했다. 박나래는 5, 6번 글자의 초성이 ㄴ,ㄴ이라는 것에 볼드캡을 걸었다. 하지만 5, 6번 글자의 초성은 ㅇ,ㄹ이었다. 
오마이걸 유아와 승희는 개인기로 붐카 서비스를 얻어냈다. 승희는 귀여운 피카츄 비트박스, 유아는 브레이크 댄스로 넘치는 흥을 자랑했다. 
오랜만에 신동엽이 마지막 정답에 도전했다. 신동엽과 키의 마지막 활약으로 정답을 맞춰서 막창 반의 반을 먹게 됐다. /pps2014@osen.co.kr
[사진]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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