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개장' 나르샤 부부, 한강에서 뜨거운 夜…폭염 피해 트렁크 데이트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9.15 09: 10

'성인돌' 나르샤가 ‘야간개장’에서 남편과 함께 보낸 뜨거운 밤 이야기를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나르샤와 남편의 뜨거운 한강 데이트가 공개된다. 
해가 져도 이어지는 폭염에 지친 나르샤와 남편은 한강공원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한강 공원에서 열린 야시장에서 불초밥과 음료수 등 다양한 음식을 함께 나눠먹으며 달콤한 신혼 생활을 뽐냈다. 그러나 열대야 속 사람들을 피해 여유롭게 음식을 즐길 장소를 찾지 못한 두 사람은 차량으로 향했다.

차 앞에 멈춰 선 나르샤의 남편이 연 것은 트렁크 문. 트렁크 속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매트를 보며 어리둥절해 하는 나르샤에게 남편은 ‘트렁크 캠핑’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40도의 폭염 속에서 트렁크에 가랜드와 전구를 달아 꾸미는 과정 속에서 나르샤는 더위에 지친 기색을 내비치며 남편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나르샤 커플은 우여곡절 끝에 열대야 속에서 트렁크에 매트를 깔고 야간 캠핑 준비를 마치긴 했으나, 트렁크 공간이 좁은 탓에 허리를 펴고 앉지 못하거나 나르샤의 남편이 앞문을 거쳐 들어오는 등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다. 나르샤 커플의 어설픈 트렁크 캠핑 이벤트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은 성유리, 서장훈, 붐, 나르샤가 셀럽의 밤 라이프를 관찰하는 것과 더불어 ‘트렌디한 요즘 밤 문화’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보를 전달하는 밤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7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SBS Plu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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