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김태리 향한 찬사.."'리틀포레스트'서 실제 16가지 요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9.14 18: 56

'방구석1열'이 배우 김태리를 찬양했다. 
14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서 '띵작매치'로 '리틀 포레스트'가 나온 가운데 윤종신은 "영화에서 김태리가 직접 요리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 영화에서 김태리는 배추전, 콩국수, 감자빵 등 16가지 음식을 실제 만들었다. 
패널로 나온 박찬일 셰프는 "요리하는 장면을 유심히 봤다. 대역을 쓰면 손 따로 얼굴 따로 나오는데 김태리는 같이 나오더라. 감탄했다. 요리하는 사람의 손이라는 걸 느꼈다. 요리도 손썰미나 눈썰미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16가지 요리를 김태리가 직접했다. 심지어 요리가 처음인데 배워서 따라했다고 한다"고 알렸고 변영주 감독은 "김태리는 독립 단편 영화에 나왔는데 그 때에도 과정에 있는 배우가 아니라 이미 완성에 있던 배우다"라고 치켜세웠다. 
다른 패널들 역시 "김태리라는 배우는 참 아름답고 반짝거린다. 모든 영화에서 빛난다"고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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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구석1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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