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참시', 선미 가고 크러쉬 온다...촬영 완료·9월 중 방송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9.14 14: 39

가수 크러쉬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을 확정했다. 가수 선미의 배턴을 이어 ‘대세 가수’로서 매니저와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14일 OSEN 취재 결과, 크러쉬는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이미 크러쉬와 그의 매니저는 촬영을 완료한 상태이며, 해당 방송분은 9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스타들의 매니저가 주인공이 돼 스타와 매니저의 일상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MC로 참여 중이며, 신현준, 박성광 등이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호감 스타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가수 선미가 출연 중인 상태. 선미는 매니저와 ‘모녀 케미’를 보이며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을 보여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는 오는 15일에도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할 예정. 무엇보다 대세 행보를 걷는 가수인 선미를 시작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에 스타들이 속속 방문하고 있는 것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선미의 뒤를 이어 출연할 크러쉬는 독특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뮤지션이다. ‘멍때리기 대회’에서 1등을 할 정도로 엉뚱한 면모도 가지고 있는 크러쉬의 출연에 기대감이 모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크러쉬와 매니저의 동행이 어떤 웃음을 자아낼지 눈길을 모은다.
한편 크러쉬는 올해 디지털 싱글 ‘잊을만하면(Bittersweet)에 이어 2달 만에 EP앨범 ‘wonderlost’를 발매, 공개 하루 만에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그는 오는 11월 3일~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8 CRUSH ON YOU TOUR ‘wonderlost’'를 개최,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미주 투어를 이어간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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