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계 대모 손숙이 출연중인 연극 ‘장수상회’에 가수 아이유가 관람을 하며 드라마에서의 인연을 이어나갔다.
tvN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손숙과 아이유는 지금까지도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과시하였다.
13일 방영 되었던 ‘인생술집’에 출연한 손숙은 연극 무대를 권하고 싶은 배우로 아이유를 언급하였다.
아이유 또한 ‘나의 아저씨’의 박해영 작가와 함께 손숙이 출연중인 연극 ‘장수상회’를 관람한 후 다음날 문자를 통해 “감동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선생님의 연극 권유에 대하여 용기를 내어보겠다”는 인사를 남겼다는 후문이다.
반면, 연기경력 도합 222년의 이순재, 신구, 손숙, 박정수는 tvN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인생술집’에서 촌철살인의 입담을 뽐내었다.
2017년부터 연극 ‘장수상회’의 전국 30개 도시 순회 공연을 마친 신구, 손숙과 더불어 이번 서울 공연에 새롭게 합류한 이순재, 박정수는 인생술집에서도 공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만큼 연극 ‘장수상회’와 박정수, 손숙, 이순재, 신구 모두 네이버 실시간 검색 10위권 안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더불어, 네이버 공연 평점에도 9.8의 수치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 중에 있다.
많은관심이 주목되는 가운데 연극 장수상회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추석 연휴 기간 동안 2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65세 이상의 가족 동반 관람 시에는 30%할인 혜택을 마련하는 등 풍성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연극 ‘장수상회’ 10월 9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 besodam@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