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조인성 효과 톡톡..시청률 동시간대 압도적 1위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9.14 11: 34

 MBC ‘라디오스타’가 깜짝 2주 방송을 이뤄내며 동시간대 압도적인 1위,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갑옷을 벗고~’ 특집으로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출연해 그칠 줄 모르는 수다본능을 뽐내며 수요일 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시청률 역시 동시간대 1위,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해 의미를 더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1부 7.0%, 2부 7.8%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이 1부 4.1%, 2부 4.7%를 기록하며 2부는 수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 이날 ‘안시성’ 배우들이 털어놓은 웃음보다 더 강력한 재미를 예고해 다음주 19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9월 1주차(9/3~9/9) ‘2039 남녀 광고시청률 TOP 1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에 MBC 예능 프로그램이 무려 4개나 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 혼자 산다’가 3.1%로 2위를 차지했으며, ‘전지적 참견 시점’, ‘선을 넘는 녀석들’, ‘라디오스타’가 각각 7위, 9위, 10위에 올라 젊은 시청자들의 ‘MBC 예능’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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