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가상결혼 리얼리티 '아찔한 사돈연습' 출격…10월 5일 첫방송 [공식입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9.14 10: 43

tvN이 새로운 가상결혼 리얼리티 ‘아찔한 사돈연습’을 론칭한다.
tvN은 새로운 가상결혼 리얼리티 ‘아찔한 사돈연습’이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아찔한 사돈연습’은 가상 부부가 된 커플들의 결혼생활과 이들의 현실 부모가 서로의 가상 사돈과 토크를 나누는 새로운 리얼리티. 출연자들의 가상 결혼 생활은 물론,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사돈들간의 리얼 토크와 케미가 이제껏 없던, 완성형에 가까운 가상결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탄생을 예고한다.

‘아찔한 사돈연습’의 MC로는 노사연, 김구라, 서민정이 출연을 확정했다. 소문난 아들바보 김구라는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꿈꾸는 아들 탓에 난감한 상황이고, 노사연은 현실 며느리를 맞기 전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 출연을 확정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뉴욕댁’ 서민정은 소문난 딸바보로, 세 사람이 과연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어떤 면모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특히 ‘아찔한 사돈연습’에는 부모들이 보기에 남 주기에 아까울 것 같을 정도로 화려한 면모의 출연진이 등장한다. 오스틴 강, 권혁수, 남태현, 장도연, 경리, 이미주가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어떻게 커플이 이어질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실제 어머니 혹은 아버지의 각양각색의 성격과 화려한 입담 또한 ‘아찔한 사돈연습’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14일) 공개된 ‘아찔한 사돈연습’ 티저에서는 어머니들이 원하는 사윗감과 딸들이 원하는 남자가 공개되어 웃음을 자아낸다. 서장훈, 헨리를 언급하는 어머니들과 달리 오스틴강, 남태현, 권혁수의 모습은 거리감에 웃음을 자아낸다. 각자 생각하는 이상적인 배우자의 모습에 의견차이가 있는 것 역시 현실과도 비슷해 공감까지 선사한다는 반응이다. 영상 말미에는 “내가 이렇게 좋다는데 엄마 의견이 중요할까요?”라고 말하는 장도연의 모습이 웃음과 설렘이 교차할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tvN ‘아찔한 사돈연습’은 오는 10월 5일(금)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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