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탐정' 최다니엘X박은빈X김원해, '트리플 콤비' 합동수사의 서막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9.14 09: 26

 ‘오늘의 탐정’에서 박은빈에 이어 김원해까지 최다니엘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역대급 반전이 주목되는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7,8회에서는 김원해까지 최다니엘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최다니엘, 박은빈, 김원해의 트리플 콤비 추리의 시작을 알렸다.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정여울(박은빈 분)은 선우혜(이지아 분)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이곳 저곳 수소문을 하던 도중 두 사람만의 힘으로는 역부족임을 깨닫고 한상섭(김원해 분)소장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그에게 갔다. 함께 추리를 해나가기 위해선 다일의 정체를 한소장에게 설득시켜야 했고, 다일과 여울은 가장먼저 다일이 묻힌 야산으로 그를 데려갔다. 

다일이 알려준 그 곳에는 시체가 아닌 다일의 군번줄이 있었고, 한소장 역시 이를 발견하고 여울을 향한 의심의 눈초리를 조금 거두는 듯 했다. 이후 샌드위치 전문점에 가 함께 밥을 먹게 되면서 한소장은 다일의 정체를 완벽하게 받아들이게 됐다. 여울이 다일의 식습관을 꿰차며 음식을 주문한 것. 
이에 놀란 한소장은 그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 다일을 위해 포크와 나이프를 젯밥에 젓가락 꽂듯 꽂아주었고, 이내 음식을 먹게 된 다일을 보며 여울은 측은함을 느꼈다. 본격적으로 다일, 여울, 한소장이 선우혜와 관련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의기투합한 가운데, 앞으로 세 사람 앞에 펼쳐질 일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한편, ‘오늘의 탐정’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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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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