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개봉 16일 만에 200만 돌파…외화 스릴러 최초 [공식입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9.14 08: 12

영화 '서치'가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서치'(아니쉬 차간티 감독)는 웰메이드 추적 스릴러로 입소문 흥행을 이끌며 마침내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넘었다. 
'서치'는 개봉 16일 만에 200만을 돌파했다. 이는 13일 만에 역대 외화 스릴러 흥행 1위인 '나를 찾아줘' 스코어를 넘어선 것에 이어, 역대 외화 스릴러 장르 영화 중에서는 유일하게 200만을 돌파한 것이다. 

추석 시즌을 앞두고 신작들이 연이어 개봉하고 있지만 '서치'는 예매율은 물론, 박스오피스까지 최상위권을 지키며 입소문이 만든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과연 '서치'가 8월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맘마미아!2'의 최종 누적관객수 225만 7549명까지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다. /mari@osen.co.kr
[사진] 소니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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