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타키자와 히데아키, 쟈니스 후계자 된다…양성소 설립 [Oh! 재팬]

'은퇴' 타키자와 히데아키, 쟈니스 후계자...
[OSEN=장진리 기자] 연예계 은퇴를 발표한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쟈니스의 새 후계자가 됐다.


[OSEN=장진리 기자] 연예계 은퇴를 발표한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쟈니스의 새 후계자가 됐다.

쟈니스의 쟈니 키타가와 사장은 13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양성소 설립 사실과 함께 타키자와 히데아키의 향후 행보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쟈니 사장은 "제 의사를 계승할 아티스트를 끊임없이 육성해줄 양성소를 설립하는 것이 희망이자 염원이었다. 지금까지 사무소에 레슨 스튜디오는 있었지만, 아티스트들에게 있어 필요한 기초와 응용에 대응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한 구상이 드디어 형태를 갖췄다"고 밝혔다.

이어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아티스트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살려 쟈니스 주니어들의 양성을 돕고 싶다고 했을 때 놀랍고 기뻐서 눈물이 날 뻔 했다. 결단해준 타키자와 히데아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스포니치의 보도에 따르면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쟈니스의 새 양성소의 수장을 맡을 전망. 쟈니 키타가와의 사장직은 계승하지 않지만, 직함, 보직 등에 대해서는 협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지난 12일 팀 '타키&츠바사'의 해체와 연예계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쟈니 사장님을 도와 쟈니스 주니어 육성과 콘서트 등 제작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mari@osen.co.kr

[사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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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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