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 '용왕님 보우하사' 출연 확정…2년만에 안방 컴백 [공식입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9.14 07: 12

배우 임지은이 2년 만에 안방에 컴백한다.
소속사 빙고원이엔티 측은 임지은이 MBC 새 저녁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훈장 오순남'의 최은경 PD와 최연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비밀과 거짓말' 후속으로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임지은은 '용왕님 보우하사'를 통해 2년 만에 안방에 컴백한다. 극 중에서 임지은은 주보그룹 회장 마영인의 딸 마재란 역을 맡았다. 마재란은 100미터 밖에서도 눈에 번쩍 띄는 화려한 스타일과 상대의 심정을 후벼파는 냉소와 유치한 독설로 유명한 인물이지만, 사실 속내는 불안정하고 상처받은 아이 같은 여인이다.
임지은은 SBS '당신의 선물'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 시청자들을 만난다. 과연 어떤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mari@osen.co.kr
[사진] 빙고원이엔티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