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탐정' 최다니엘, 이지아로부터 박은빈 구했다[Oh!쎈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9.13 22: 22

'오늘의 탐정'에서 최다니엘이 박은빈을 구했다. 
13일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연출 이재훈, 강수연, 극본 한지완)'에서 다일(최다니엘 분)이 위기의 여울(박은빈 분)을 우혜(이지아 분)으로부터 구해냈다.
이날 우혜(이지아 분)이 여울(박은빈 분)의 팔목을 잡았다. 여울은 "내 동생한테 무슨 짓했냐"고 말했고, 우혜는 "난 아무짓도 안했다"고 했다. 이때, 여울앞에 죽은 이랑이 나타났다.생일 축하한다며 초를 불라고 했다. 

하지만 이내 바로 웃고있던 이랑의 얼굴이 피로 물들었다. 그날 교통사고날을 언급하면서 여울대신 자신이 죽었다고 했다. 
밖에 있던 다일은 여울이 갇힌 공간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내 여울에게 "무슨 말을 하든 절대 듣지마라, 보지도 마라"고 소리쳤다. 우혜는 뒷 걸음질 하는 여울에게 "또 도망치네"라고 말했고, 죽은 동생 이랑이 그대로 따라 말했다. 나만 없으면 자유로워질 거라 생각했냐고 했고, 우혜는 "동생을 죽게해놓고 넌 왜 안 죽냐"며 여울의 자살을 자극했다.  
여울은 이내 "내 동생은 나에게 언니라 부르지 않는다"면서 "저건 우리 이랑이 아니다"고 했다. 우혜는 "협박하지 않는다, 더 재밌는 것이 있다"며 천장을 바라봤다. 천장에서 떨어진 유치원 원장은 여울을 환각상태로 바라보며 "날 죽이러왔다"고 괴로워했다. 이때, 우혜가 "네가 먼저 죽여라"며 조종했다. 무차별적으로 칼을 들이대는 유치원 원장을 피해 여울은 도망쳤다.  하지만 우혜가 여울이 숨은 곳을 알려줬고, 다시 여울을 향해 공격했다. 여울은 필사적으로 의자를 던져 창문을 깼다. 창문을 통해 다일이 들어와 죽을 뻔한 다일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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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늘의 탐정'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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