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톱스타, 남친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소속사 "본인 확인 중"[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9.13 10: 39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7)가 폭행 혐의로 다시 한 번 구설수에 올랐다. 아직 경찰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조금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할 듯 하다.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새벽 00시 30분경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에서 헤어지자고 한 남자친구(91년생, 헤어디자이너)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자친구가 112 신고를 해 경찰이 출동, 현장 조사를 한 상태다. 경찰 측은 "본인에게 연락해서 출석 일정을 잡아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방 폭행을 주장하고 있는 남자친구와는 달리 구하라는 쌍방 폭행을 주장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구하라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OSEN에 "현재 본인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구하라는 최근 지라시로 인해 한 차례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당시 구하라는 약물 복용 부작용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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