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후보 올랐다.."韓 최초"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9.13 10: 14

그룹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2018 American Music Awards’ 후보에 올랐다.
지난 12일(현지 시각) 2018 American Music Awards(이하 AMAs) 측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각 부문 별 후보를 발표했다.

그 중 방탄소년단은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함께 후보로 오른 가수들 역시 쟁쟁하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카디비, 아리아나 그란데, 데미 로바토, 숀 멘데스 등이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열린 2017 AMAs 무대에 올라 화려하게 미국 데뷔를 알렸지만 후보에까지 오른 것은 올해가 처음. 지난해 방탄소년단은 17개 무대 중 16번째로 등장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제대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한 만큼 AMAs에서도 수상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과연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화려한 데뷔 무대에 이어 올해에는 수상의 영광까지 안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2018 AMAs는 오는 10월 9일 오후 8시 미국 로스엔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mk3244@osen.co.kr
[사진] 빅히트, AMAs,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