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듀오 타키앤츠바사 해체 "연예계 은퇴수순" 열도 충격 [Oh! 재팬]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9.13 07: 42

일본 인기 듀오 타키 앤 츠바사가 해산한다. 
타키 앤 츠바사는 12일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지난 2018년 9월 10일부로 해산했다.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해산과 동시에 연예활동도 전격 은퇴한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쟈니스 사장님의 탤런트 육성, 프로듀스를 이어나가 쟈니스 주니어 육성과 콘서트 등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스에 전념할 것"이라 밝혔다. 

투병 중인 이마이 츠바사는 팀 해산 후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해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금까지 타키 앤 츠바사, 또 타키자와 히데아키, 이마이 츠바사를 각각 응원해주신 여러분을 생각하며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활동을 앞으로 지속해나갈 수 있을 것인지,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여러 방면으로 충분히 생각하고 소속사와 대화를 통해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타키앤츠바사는 2002년 '하타치'로 데뷔해 약 16년간 듀오로 활동해왔다.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활약했으며, 이마이 츠바사는 춤에 전념해왔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타키앤츠바사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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