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the guest' 초반부터 충격적..피투성이 굿판x소름돋는 빙의[Oh!쎈 리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9.12 23: 24

OCN '손 the guest'가 초반부터 충격적인 영상으로 안방을 장악했다. 
12일 첫 방송된 OCN '손 the guest'에서 어린 화평은 마을 사람들이 벌인 굿판에서 귀신의 씌었다. 오른쪽 눈이 안 보이게 된 상태에서 엄마와 할머니에게 "말하면 안 된대. 안 그러면 다 죽인대"라며 귀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결국 늦은 밤 화평은 바다로 나갔고 그를 구하려다가 엄마와 할머니 역시 목숨을 잃었다. 남은 가족들은 화평을 구하기 위해 또다시 굿판을 벌였다. 영매(이용녀 분)는 돼지의 살과 피를 뜯으며 귀신을 쫓으려고 했다. 

하지만 귀신 들린 화평은 강했다. 영매는 "가마솥에 끓여 죽이겠다. 잡귀야 물러가라 귀신아 물러가라"라고 외쳤지만 피를 토했고 화평을 보며 "저 놈을 죽여야해. 저 놈이 큰 귀신이다. 작은 귀신들을 부려서 나약한 사람들에게 귀신을 씌우게 해. 큰 귀신이 씐 저 놈을 죽여야 해"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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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 the g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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