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더보이즈, 비주얼·칼군무·예능감 다 되는 소년들[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9.12 18: 56

'주간아이돌' 더보이즈가 비글미로 스튜디오를 뒤흔들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선 더보이즈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더보이즈는 지난 5일 첫 번째 싱글앨범 '더 스피어(THE SPHER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라잇 히어(Right Here)'는 더보이즈의 더욱 강력한 에너지를 담아낼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으로, 경쾌하면서도 강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래퍼인 선우가 작사에 참여해 한층 유니크해진 음악적 색깔을 완성했다. '네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이 곳'이라 노래하는 더보이즈의 솔직하고 당당한 가사와 함께 짜릿한 중독성을 지닌 후렴구가 돋보인다.

이어 더보이즈는 ‘Right Here’ 롤코댄스에 도전했다. 더보이즈는 파워풀한 칼군무 댄스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MC 이상민은 “문제 유출 된 거 아니냐. 이 정도 박자감이면 이 친구들 순발력이 엄청나다"고 감탄했다.
더보이즈는 예능력 테스트에 임했다. 렌전드짤 만들기에 나선 것. 더보이즈는 유세윤의 개코원숭이를 따라하는가하면 영상통화하는 남자친구로 변신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테스트를 통과한 더보이즈는 이상민이 구운 고기를 맛있게 먹었다.
더보이즈는 단합력 테스트도 성실히 임했다. 이들은 좁은 카페트 위에 다함께 올라서며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끝으로 더보이즈는 "즐거운 녹화였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슴이 벅차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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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간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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