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악역 섭외 많았지만..당위성 중요했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9.12 14: 41

배우 최수종이 '하나뿐인 내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최수종은 12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KBS2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발표회에서 "이 드라마를 선택하기 전에 악역 섭외가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역할에 대한 당위성이 없는 경우가 많아 선택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드라마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우발적인 사건으로 불행의 길로 접어든 아버지 역에 매력을 느꼈다. 이 작품이면 참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할 수 있겠다. 우리의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에 선택하게 됐다"라고 6년여 만의 복귀작으로 '하나뿐인 내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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