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 아냐?"..김새론 엄마, 동안美로 깜짝→동생 김아론도 우월[Oh!쎈 이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9.12 11: 13

배우 김새론의 엄마가 말그대로 '최강' 동안 미모로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새론이 엄마와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되면서 김새론의 엄마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끈 것. 
공개된 사진 속 김새론과 그의 엄마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모녀가 아닌 자매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남다른 동안미모를 자랑한다. 나이가 마흔에 가깝다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정도.

김새론의 엄마는 방송인 오상진과 같은 학번으로 알려져 있다. (빠른)1980년생인 오상진은 연세대학교 98학번으로 입학했다.
김새론은 한 방송에서 자신의 사춘기를 회상하며 엄마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그는 방송에서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촬영할 때 엄마가 다 따라다니셔서 투정도 많이 부렸다"고 말했다. 
이어 "철이 들면서는 엄마가 저희한테 20대를 다 쏟아부으신 것 같아 마음이 안타까웠다. 우린 일찍 컸으니까 엄마가 자신의 인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생했다'는 말 한번 하는 것을 되게 감동 받아 하신다. 미루지 말고 지금 해야한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늘 '사랑한다'는 말을 한다"고 말했다. "할수 있을 때 바로바로 생각나는대로 한다. 아침마다 '사랑한다'고 자주 '수고하신다'고 한다"고 덧붙여 함께 등장한 출연자들을 뭉클해 했던 바다.
그런가하면 이와 더불어 김새론의 동생 김아론 역시 함께 거론되는 중이다. 김아론은 영화 ‘바비’, ‘용의자X’ 등에 아역으로 출연한 바 있는 배우다.
김새론은 지난 3월 자신의 SNS에 '둘째랑 데이트'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는데 사진 속 김아론은 김새론과는 또 다른 매력과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새론은 김아론, 김예론 두 여동생을 두고 있다.
한편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로 센세이셔널한 데뷔를 거친 후 '아저씨', '나는 아빠다', '이웃사람', '도희야', '눈길', 드라마 '마녀보감', '여왕의 교실' 등에 출연하며 미모와 연기력을 동시에 지닌 아역 출신 배우로 성장했다. 현재 배우 마동석 주연 영화 ‘곰탱이(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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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김새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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