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측 "'디바' 촬영중 부상, 스케줄 지장 無"[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9.12 10: 57

 배우 이유영이 영화 ‘디바’(감독 조슬예)의 촬영 중 부상을 입어 검진 중이다.
이유영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12일 OSEN에 “이유영이 영화 ‘디바’의 촬영 도중 갈비뼈 부근에 부상을 당했는데 크게 다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유영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안전을 위해 현재 병원을 찾아 검진 중”이라면서 “입원해야 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촬영 스케줄에는 지장이 없다”고 상황 설명을 덧붙였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신민아 분)이 의문의 사고를 당한 후 잃었던 기억을 되찾으면서 알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이유영은 이영의 절친한 동료 선수 수진 역을 맡았다.
영화 ‘가려진 시간’(2016)의 각본을 쓰고 ‘택시운전사’(2017)의 시나리오를 각색한 조슬예 감독의 상업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지난 6월 25일 대본 리딩과 고사를 마쳤고, 7월 중순 크랭크인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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