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오는 날은 언제나 햇살이 가득해”..‘곰돌이푸’, 명대사포스터 전하는 감동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9.12 08: 28

영화 '미녀와 야수', '정글북'을 잇는 2018년 디즈니 라이브액션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곰돌이 푸만의 전매특허인 명대사의 감성을 푸짐하게 담아낸 명대사 캐릭터 포스터 5종을 전격 공개한다.
디즈니 라이브액션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어른이 된 로빈에게 유년 시절의 베스트 프렌즈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다시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놀랍고도 따스한 감성충전 어드벤처.
이번에 공개된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명대사 캐릭터 포스터 5종은 100년 가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곰돌이 푸와 프렌즈들의 모습과 함께 명불허전 명대사들을 가득 채웠다.

첫번째 주인공이자 느긋하고 긍정적인 곰돌이 푸 명대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날은 바로 오늘이야”와 함께 겁 많고 소심한 캐릭터 피글렛의 명대사는 “네가 오는 날은 언제나 햇살이 가득해”이다. 어릴 적 잊지 못할 추억을 느낄 것 같은 이들의 대사는 벌써부터 감성이 충만해진다. 이와 함께 쾌활하고 낙천적인 캐릭터 티거는 “인생은 지금 바로 눈 앞에서 펼쳐지고 있어”라는 대사와 함께, 우울한 당나귀 이요르는 “아무것도 안 하다 보면 대단한 뭔가를 하게 되지”라는 인생의 묘미를 알려주는 대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따뜻하고 다정한 캉가와 루가 말하는 “우린 여기 있었던 게 더 좋아. 널 기다리면서”라는 대사 카피는 영화 속 어른이 된 로빈(이완 맥그리거)를 오랜 시간 기다려왔던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을 대변해주고 있다.
이처럼 감성을 두드리는 주옥 같은 명대사들로 가득한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정글북'(2016), '미녀와 야수'(2017)의 연타 흥행을 이을 디즈니 라이브액션 영화다. 올 가을 단 하나의 감성충전 어드벤처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pps2014@osen.co.kr
[사진] ‘곰돌이푸 다시 만나 행복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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