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이나영 양측 "'로맨스는 별책부록' 출연 긍정 논의 중" [공식입장]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9.11 17: 30

배우 이종석과 이나영이 '로맨스는 별책부록'(가제) 출연을 긍정검토 중이다.
이종석 소속사 A-MAN프로젝트 및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11일 OSEN에 "tvN 새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앞서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 등을 쓴 정현정 작가의 차기작이며 '라이프 온 마스' 이정효 PD가 연출을 맡았다.

특히 이나영의 '로맨스는 별책부록' 출연이 성사될 경우, KBS2 드라마 '도망자 플랜비' 이후 무려 9년여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이 되는 셈.
더욱이 이종석은 오래전부터 이나영의 팬임을 밝혀왔기에, 두 사람의 출연이 성사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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