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김태리·유연석 '미스터션샤인' 영향력·화제성·관심도 '쓰리 올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9.11 16: 04

[OSEM=박소영 기자] '미스터 션샤인'이 종영까지 4회 앞둔 가운데 더욱 뜨거운 화제성을 낳고 있다. 
11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 CPI 9월 둘째 주 리포트에 따르면 tvN '미스터 션샤인'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50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관심 높은 프로그램50, 화제 되는 프로그램50에서도 트리플 1위를 차지해 막강한 저력을 뽐내고 있다. 지상파 프로그램을 제치고 거둔 성과라 더욱 값진 기록이다. 

엠넷 '쇼미더머니-트리플세븐'과 tvN '아는 와이프'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2·3위를 따냈다. MBC '나혼자 산다'. KBS 2TV '오늘의 탐정', MBC '복면가왕', KBS 2TV '댄싱하이' 역시 지상파의 자존심을 지켰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조선에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김민정, 김의성, 이승준, 김병철, 배정남, 최무성, 윤주만, 이정은, 신정근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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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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