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vs칠레 축구 중계, KBS2 '끝까지사랑'·'1대100' 결방 [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9.11 14: 48

대한민국 대 칠레의 축구 중계 방송으로 '끝까지 사랑', '1대100' 등이 결방한다. 
11일 KBS2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부터 대한민국과 칠레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생중계된다. 
축구 중계로 인해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연출 신창석, 극본 이선희) 31회가 결방되고, 해당 방송 분은 오는 12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주인공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 스토리를 그린다. 최근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 순수하지 않은 의도로 결혼을 선택한 홍수아의 정체가 탄로날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축구 중계 여파로 '끝까지 사랑'에 이어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던 '1대100'도 결방을 확정했다. 
그러나 오후 10시부터는 박시후, 송지효 주연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오후 11시 예능 '볼빨간 당신' 등이 정상 방송된다. 
한편, 대한민국vs칠레 축구 평가전은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hsjssu@osen.co.kr
[사진] '끝까지 사랑' 포스터, '1대100'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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