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한지민 "영화 속 술취한 연기..항상 술 마시고 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9.11 11: 32

 배우 한지민이 술 취한 연기를 위해서 술의 힘을 빌렸다고 전했다. 
한지민은 11일 오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미쓰백' 제작발표회에서 "술의 힘을 빌려서 촬영을 했다"며 "드라마는 여건상 어렵지만 영화에서 술에 취한 장면은 항상 술을 마시고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지원 감독 역시 한지민이 주당이라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한지민이 정말 예뻐서 놀랐고, 생각보다 술을 잘 마셔서 놀랐다"고 덧붙였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미쓰백(한지민 분)이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10월 개봉예정/
pps2014@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