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한지민 "백상아, 기존 캐릭터와 달라..도전 설렌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9.11 11: 17

 배우 한지민이 영화 '미쓰백'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한지민은 11일 오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미쓰백' 제작발표회에서 "시나리오를 처음 읽을 때 푹 빠졌다"며 "무조건 하고 싶었다. 백상아 캐릭터의 감정이 기존 해왔던 캐릭터와는 다른 부분이 많다. 용기를 내는 일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시나리오가 매력적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배우로서 도전을 하게 되는 것에 감사한다. 설렌다"고 덧붙였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미쓰백(한지민 분)이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10월 개봉예정./pps2014@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