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컴백' 아이콘, 전례없는 3컴백…열일하는 YG [Oh!쎈 이슈]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9.11 13: 51

그룹 아이콘이 10월 컴백을 알렸다. 1년 3컴백, 아이콘의 열일이 반갑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이콘의 새 미니앨범인 ‘NEW KIDS: THE FINAL’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이를 통해 아이콘은 10월 1일 컴백을 알리며 또 한 번의 앨범 발매에 나섰다. 
이번 신보 'NEW KIDS: THE FINAL'만 보더라도 이번 신보는 뉴키드 앨범의 완결판으로 짐작할 수 있다. '사랑을 했다', '죽겠다'에 이어 또 하나의 화려한 신곡 발표를 예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놀라운 점이 아이콘이 올해만 3컴백을 한다는 점이다. 아이콘으로서는 전례 없는 일이고, YG엔터테인먼트 내에서도 이같은 활동 간격은 이례적이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완성도를 갖춘 음악이 아니면 앨범 발매가 불가능한 YG 시스템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행보다. 그동안 아이콘이 양과 질을 충족시키 위해 얼마나 열정적으로 음악 작업에 몰두해왔는 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 자평했다. 
실제로 아이콘은 2015년 데뷔 이후 꾸준히 신곡을 내며 활동해왔으나, 3컴백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못미', '덤앤더머' (이하 2015년), '오늘 모해'(2016년), '블링 블링'(2017년)을 발표한 아이콘은 2018년 '사랑을 했다', '죽겠다'에 이어 또 하나의 신보를 예고했다. 
활동은 없었으나 3월 기습 발표했던 신곡 '고무줄다리기'까지 더하면 신곡 발표 간격은 더욱 좁혀진다. 전례 없는 음악 활동, 말 그대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아이콘이다. 
활발한 앨범 활동 와중에도 지난 8월 11일 '피코닉데이'를 진행했고, 18일 콘서트 '아이콘 2018 컨디뉴 투어'를 성로했다. 그러면서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홍콩 등 8개 도시 공연을 이어간다. 
이후 곧장 신보를 발표하며 올해 말까지 쉴 틈 없는 활동을 펼치는 아이콘이다. 1년 3컴백, 끊임없이 신곡을 들고 돌아오는 아이콘의 열일이 반갑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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