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존 조 주연 영화 '서치'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81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지난 10일 하루동안 전국 8만 19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81만5749명.
그야말로 입소문으로 극장가의 복병이 된 '서치'는 지난 3일부터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높이고 있는 중이다.
'너의 결혼식'은 이날 3만 2660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55만 4484명. '상류사회', '업그레이드', '신과 함께-인과 연'이 각각 3,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12일 개봉하는 김명민, 김인권, 혜리, 최우식 주연 사극영화 '물괴'는 11일 오전 7시 기준, 25.5%로 '서치'를 누르고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다시한 번 극장가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