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요트"..'야간개장' 박하선의 자유로운 소확행(ft. 류수영♥) [Oh!쎈 리뷰]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9.11 07: 32

 '야간개장' 박하선이 플라잉 요가부터 한강 요트까지, 자신만의 자유로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라이프를 공개해 부러움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자신의 근황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배우 박하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하선은 "밤에 자유롭지 못한 편이다. 그래도 아이가 안 깨고 잘 잔다. 그때부터 자유 생활이라 자야 하는데 놀고 있다. 아이가 자면 영화도 보고 요거트도 먹고 그런다"며 최근 밤 라이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그는 어려운 플라잉 요가의 동작을 척척 따라해내 감탄을 자아내기도. 국제자격증을 지니고 있는 박하선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모두가 놀라워했고, 박하선은 때때로 특유의 허당미도 발휘하며 웃음을 안겼다.
요가 수업이 끝난 뒤 그는 영화 촬영장으로 향했고 극 중 사이클 선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자전거를 탔다. 촬영을 마친 후 박하선은 약속 장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남편 류수영과 통화를 진행해 달달함을 선사하기도.
류수영은 "오늘 놀다 가도 돼?"라는 박하선의 질문에 "당연하지"라고 곧바로 대답한 것은 물론, "아이는 내가 볼게. 시간도 상관없어. 좋은 시간 보내고 물 많이 먹고. 더우니까"라고 덧붙여 '워너비 남편'에 등극했다.
이 외에도 박하선은 남편의 키스신에 대한 생각과 그룹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심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웃음을 유발했고, 배우 반소영을 만나 맛있는 저녁식사를 먹은 뒤 한강 요트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다른 '소확행' 방법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박하선.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평소 지니고 있던 끼와 매력을 모두 발휘한 그가 다음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야간개장'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