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한계를 향해' 전국 익스트림 스포츠대회, 30일 개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9.11 06: 46

'극한의 한계를 넘어 나를 외치다'.
다종목 익스트림 대회인 '2018 전국 익스트림 스포츠대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롤러장과 가창 상원산 일원(산악자전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익스트림 챌린지, 익스트림콤플렉스레이스, 익스트림파워리스팀, 산악자전거, 액티브폴스포츠 등 5개 종목에 걸쳐 2000여 명이 참가한다.
 

'익스트림 스포츠'는 극한의 도전을 즐기는 젊은 층들 사이에서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로 변화와 젊음의 스포츠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며 이번 대회에서는 더욱 박진감 넘치는 다이나믹한 요소를 첨가해 익스트림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익스트림 대회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최근 20~30 세대에서 뜨거운 관심과 운동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 크로스핏 스타일의 운동방식을 경기 종목으로 선택해 챌린지 형태의 다이나믹한 요소를 첨가해 특정종목에 편중되지 않는 크로스핏 트레이닝을 통해 다양한 체력과 스피드로 박진감 넘치는 게임형식의 멀티형 스포츠대회로 전국의 젊은 운동 마니아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에 전국의 많은 스포츠 애호가들이 대구를 방문하면서 극한의 스포츠 경기에 도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의 젊은 스포츠 운동 마니아들이 대구를 찾을 수 있도록 특화된 명품 스포츠대회로 발전시켜 대표적인 인기스포츠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참가 접수는 20일까지 전화(010-8259-0815) 또는 이메일(sportsbongsa@naver.com)을 통해 가능하다. /what@osen.co.kr
[사진] 대구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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