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축구선수 시장 가치 1위...메시-음바페 2-3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9.10 15: 33

네이마르, 메시, 음바페.
미국 경제지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지난 8일(한국시간) 현재 가장 가치있는 축구 선수 21명을 선정, 발표했다.
매체는 계약기간, 개인 성과(골, 도움, 드리블, 태클 등), 팀 성과 및 특수성(팀 성적, 리그 경쟁력 등), 팀 의존성 등 크게 4가지 조건을 두고 가장 가치있는 축구 선수 21명을 선정했다.

별중의 별은 프랑스 리그1서 활약하는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였다. 무려 2억 7100만 달러(약 3059억 원)의 시장 가치를 자랑하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아르헨티나 축구신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2억 4400만 달러(약 2755억 원)로 2위, 프랑스 신성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2억 2100만 달러(약 2495억 원)로 3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1억 8240만 달러(약 2059억 원)로 4위, 살라의 뒤를 이어 득점 2위였던 해리 케인(토트넘)이 1억 7720만 달러(약 2001억 원)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첼시 에이스 에당 아자르와 맨체스터 시티 핵심 요원인 케빈 더 브라위너가 각각 1억 7020만 달러, 1억 5960만 달러로 6~7위를 차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원 사령관 폴 포그바(1억 4700만 달러)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골잡이 앙투안 그리즈만(1억 4570만 달러)이 나란히 8~9위, 필리페 쿠티뉴(바르사, 1억 3320만 달러)가 10위로 톱10에 들었다.
▲ 가장 가치있는 축구 선수 21인
1위 :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2억 7100만 달러)
2위 : 메시(FC 바르셀로나, 2억 4400만 달러)
3위 :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2억 2100만 달러)
4위 : 살라(리버풀, 1억 8240만 달러)
5위 : 케인(토트넘, 1억 7720만 달러)
6위 : 아자르(첼시, 1억 7020만 달러)
7위 :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1억 5960만 달러)
8위 :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억 4700만 달러)
9위 :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억 4570만 달러)
10위 : 필리페 쿠티뉴(바르사, 1억 3320만 달러)
11위 : 로멜루 루카쿠(맨유, 1억 3250만 달러)
12위 :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 1억 3150만 달러)
13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1억 2970만 달러)
14위 : 델레 알리(토트넘, 1억 2430만 달러)
15위 : 로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1억 1580만 달러)
16위 :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1억 1280만 달러)
17위 :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바르사, 1억 780만 달러)
18위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1억 570만 달러)
19위 :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사, 1억 490만 달러)
20위 :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1억 480만 달러)
21위 : 가브리엘 제수스(맨시티, 1억 46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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