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두산에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2위 자리를 지켰다.
SK는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 메릴 켈리의 호투와 한동민의 만루포를 묶어 14-2로 역전승했다. SK(65승52패1무)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2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두산(77승42패)은 4연승 행진이 끊겼다.
SK 한동민이 선수들 및 코칭스태프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