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성유리·박하선, 이런 '반전의 女우들' [Oh!쎈 탐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9.23 07: 47

여배우들의 ‘반전’이 놀랍다. 여배우라 하면 철저하게 식사조절을 하고 여유로운 삶을 살 것 같은데 ‘공룡 먹방’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놀라운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오랜 불면증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밤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 ‘공룡 먹방’ 한고은
한고은은 연예계 몸매 종결자로 유명하다. 때문에 365일 철저하게 식단관리를 할 것 것 같지만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된 한고은의 먹방은 놀라웠다. 음식 앞에서 무장해제, 입에 음식을 가득 넣고 복스럽게 먹는 ‘공룡 먹방’으로 주목받고 있다.
♦ ‘불면증’ 성유리
성유리는 SBS플러스 ‘야간개장’을 통해 불면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만 17세부터 일을 시작했는데 하루에 20시간 일하는 게 몸에 익어서 잠을 잘 수 없었다고. 이에 밤에 그림을 그리고 떡볶이를 해먹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밤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 ‘털털+터프’ 박하선
박하선은 SBS플러스 ‘야간개장’에서 평소 청순한 이미지와는 달리 털털하고 터프한 매력을 보여줬다. 편하게 얘기하면서 발을 만지는가 하면 스크린 스포츠를 하며 신발을 벗어던지고 망가짐도 불사하는 등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 ‘대식가’ 최화정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명언을 남긴 최화정은 뭘 먹어도 먹음직스럽게 먹는 걸로 유명하다. 탄탄하고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지만 대식가라도 해도 될 정도로 많은 양의 음식을 먹어 올리브TV ‘밥블레스유’ 방송 때마다 놀라움을 주고 있다.
♦ ‘체중 공개’ 한채영
한채영은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 쿨하게 체중을 공개했다. 체중계에 찍힌 한채영과 핫의 몸무게 합은 56.6kg였다. 핫의 몸무게를 알기 위해 한채영은 홀로 체중계에 올라섰고 51.1kg이 찍혔다. 역대급 여배우라고 해도 될 정도였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SBS플러스 제공, ‘야간개장’,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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